LG유플러스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활성화 방안으로 KB국민은행과 제휴하고 영업지점 내에 판매 부스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LG유플러스와 제휴된 KB국민은행 전국 235개 지점 부스에서 갤럭시U, 옵티머스원, 미라크 등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된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들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과 'KB스타플러스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KB스타플러스 서비스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부동산 시세를 검색하고 KB투자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한편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은 제휴를 맺고 지난 8월부터 전국 1100개 KB국민은행 지점에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