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 일반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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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 일반분양 돌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2.1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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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전경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 풍무5지구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 물량이 일반분양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입주 당시 전세·반전세 상품으로 시장에 나온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최근 김포 지역 내 고급아파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화건설이 일반분양에 나선 단지다. 단지 규모는 1BL과 2BL 2개 블록,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총 1810세대다. 

앞서 지난 10월 한화건설은 전용면적 84㎡ 1274세대를 우선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101㎡, 117㎡ 536세대 등 중대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 원으로 책정돼 전용면적 101㎡는 분양가 4억3800만 원, 117㎡는 5억76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단지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오는 2018년 5월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풍무동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라며 "오는 2018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감안하면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 고촌 고송로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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