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는 14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원내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종백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관은 건축면적 4461㎡(1,349평)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부대시설로 배드민턴 16코트 경기장, 780석의 관람석, 사무실, 체력단련장, 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체육관을 이용해 향후 회원들을 위한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인재들을 위한 교육활동 및 연구시설로 사용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인재개발원은 오랜 기간 동안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교육 시설로서 역할을 했다"며 "실내체육관 준공으로 앞으로는 더 다양한 교육활동 및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각종 체육행사와 경기 유치를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실내체육관의 필요성을 인지했고, 2013년 창단해 운영 중인 MG스포츠단에게 양질의 훈련장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건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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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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