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15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스키장·눈썰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4년 만에 재개장이자 부영그룹 인수 후 첫 개장이다. 스키 초심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림1 슬로프와 길이 200m, 경사도 12%의 눈썰매장을 동시에 개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일 리프트·무빙워크 시운행 탑승 등 안전상태와 레인상태 점검에 이어 지난 8일 관내 소방서와 함께 스키장 사고대비 구조훈련을 마쳤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측은 "오투리조트가 4년 만의 스키장 재개장으로 리조트 영업 활성화는 물론, 태백 지역 경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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