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한화, 2018년 실적 정상화 방향성 변동 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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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한화, 2018년 실적 정상화 방향성 변동 無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2.1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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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12/18~12/22) 주간 추천종목으로 한화, SK네트웍스, 현대산업 등을 선정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주간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자(005930), 한화(000880), 에이스테크(088800)를 꼽았다.

한화는 최근 한화건설 지체보상금 2300억 원 반영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최근 주가부진은 과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2018년 실적 정상화 방향성은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에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도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이스테크는 5G 도입시 안테나 수요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도지역 안테나 매출 증가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001740)와 한전KPS(051600) 그리고 진성티이씨(036890)를 추천했다.

SK네트웍스는 AJ네트웍스의 AJ렌터가 지분 매각 철회 등으로 렌터카 경쟁 심화 우려 및 단말기 완전자급제 우려 축소라는 외적 환경 속에서 올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아울러 주유소 소매마진 상승, 워커힐, 렌터카/경정비, 가전렌탈 사업 실적 개선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2018년 1분기 이전 UAE 원전 경상정비 8000억 원 수주 △2018년 이후 파키스탄 석탄발전 Q&M △영국 원전 정비 시장 진출 등으로 주가 디레이팅(Derating)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4분기 및 2018년 영업이익은 각각 409억 원, 1879억 원을 전망하며 원전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성티이씨는 주요 고객사인 캐터필러와 2022년까지 3731억 원 규모의 하부주행체 부품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매출 비중은 2017년 기준 약 62% 수준으로 향후 외형 성장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주가 상승 포인트로는 △2018년 중국 굴삭기 시장 고성장 지속 △중국 연대 법인 Capa 증설 등이 꼽혔다

△SK증권

SK증권은 현대산업(012630)과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을 주간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현대산업은 3분기 매출액 1조 3494억 원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716억 원으로 서프라이즈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장 믹스 개선 통한 GPM 회복 및 자체형 외부주택 착공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호실적 달성의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가계 부채 대책 발표 이휴 보유세 증세를 제외하고는 모든 악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성수기와 허리케인 Harvey 효과가 극대화되며 실적강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2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KB금융은 완전자회사 편입한 계열사 손익이 2018년 온기로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및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이 많으며 CEO 연임으로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에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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