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대형투자처 되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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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대형투자처 되기엔 역부족
  • 황철희 기자
  • 승인 2010.11.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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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 SK텔레콤 추가지원 등 보완책 시급

'SK텔레콤의 지원 강도에 따라 실적이 변동할 것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이 내놓은 SK브로드밴드 실적 분석 내용이다.
 
22일 동양종금은 SK브로드밴드의 수익성 개선은 SK텔레콤 재판매 가입자수에 달렸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재판매 가입자수가 증가하면 할 수록 마케팅비용 부담이 축소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TB끼리 무료요금제로 SK텔레콤 재판매 비중이 커지면 SK브로드밴드의 마케팅비용 총액을 감소시켜 수익성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통신업종내에서 대형주의 대체 투자처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며 SK텔레콤의 미디어 전력 재편에 따른 브로드밴드 미디어 처리, SK텔레콤과의 가시적인 합병 가능성 확보, SK텔레콤으로부터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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