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인사 단행…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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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인사 단행…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 연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2.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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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현 지주 부사장, 국민카드 사장 내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 대표 ⓒ뉴시스

KB금융그룹이 20일 11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은 연임에 성공했으며 국민카드 사장에는 이동철 현 지주 부사장이 임명됐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 계열사 사장 인사 후보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후보는 각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친 뒤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KB국민카드에는 이동철 현 금융지주 부사장을, 생명보험에는 허정수 국민은행 부행장을 후보로 점찍었다. KB저축은행은 신홍섭 국민은행 전무, 데이터시스템은 김기헌 지주 부사장을 각각 차기 사장으로 선정했다.

신임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지주 부사장을 겸직하는 데이터시스템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KB자산운용은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차기 사장 후보에는 이현승 현대자산운용 후보가 선정됐다. 전통자산부문은 조재민 현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이외에 KB증권과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기존 대표가 연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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