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10명 중 6명,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 대비가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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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10명 중 6명,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 대비가 더 필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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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현재를 충실히 즐기려는 욜로(YOLO)족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미래에 대한 대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신보험 등의 보장성 보험료는 월 20만 원 미만이 적정하며, 보험 가입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장내용’이었다.

25일 하나생명이 소비자패널 틸리언을 통해 실시한 ‘YOLO 시대 보험에 대한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0대 성인 974명 중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대비가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6.9%로 집계됐다

또한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 ‘준비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연금(저축)보험(49.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생활이 어려워져도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보험은 암·질병·건강보험(42.7%)으로 나타났다. 즉 노후에 대한 준비 부족과 언제 발생할지 모를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이들은 보험 가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에 대해 응답자의 65.1%가 보장내용이라고 답했으며, 가격을 중시한다는 응답자는 13.2%에 그쳤다. 이어 한 달에 소비하는 적정한 보장성 보험료는 20만원이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대답이 9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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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YOLO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보험 상품 선보여

하나생명은 ‘(무)Single벙글 건강보험’을 출시해 이 같은 성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이번 상품은 하나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암·상해·생활 보장 중 자신에게 적합한 보장을 2개 이상 스스로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걸릴 수 있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갑상선 질환 △신장 질환 등의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해 골절 시 치료비도 가능하다. 또한 YOLO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라면 주말, 공휴일 등 이른바 YOLO데이에 재해로 장해를 얻는 경우 해당 장해지급률의 2배를 보장해주는 재해장해급여금도 주목할 만 하다.

하나생명 미래사업부 박재인 부장은 “예전보다 스스로 보장내역을 알아보고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경향이 늘어 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며 “온라인과 모바일 보험은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층이나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면서도 보장은 충분히 받으려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지금 ‘(무)Single벙글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유전자검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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