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2017년의 마지막 파생결합상품(ELS) 2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먼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0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1.90%(연 3.8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정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HS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9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0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의 95%이상(1차), 905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진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의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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