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매형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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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매형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 사회팀
  • 승인 2010.11.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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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일화재 적대적 M&A시 비자금 사용됐는지 추적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이 김승연 회장의 매형인 이모씨(62)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가 지난 2001년까지 제일화재 회장을 역임함 인물로 한화 비자금과 관련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앞서 이달초 김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의 소유 회사인 한익스프레스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특히 김영혜씨는 합병전 제일화재 최대주주로 활동했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제일화재가 적대적 M&A 대상으로 떠오르자 누나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제일화재 지분을 집중 매입하면서 비자금이 사용될 가능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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