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일화재 적대적 M&A시 비자금 사용됐는지 추적
검찰은 이씨가 지난 2001년까지 제일화재 회장을 역임함 인물로 한화 비자금과 관련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앞서 이달초 김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의 소유 회사인 한익스프레스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특히 김영혜씨는 합병전 제일화재 최대주주로 활동했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제일화재가 적대적 M&A 대상으로 떠오르자 누나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제일화재 지분을 집중 매입하면서 비자금이 사용될 가능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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