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카드가 인생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생락서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달리 풍부한 경험을 쌓아 인생의 정점을 맞은 ‘진짜 어른’들을 위해 삼성카드가 마련한 서비스다. 개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가족·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영상, 사진, 음성 등을 통해 고객 각자의 스토리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를 비롯해 2017년 육아교육 관련 ‘키즈곰곰’, 반려 동물 관련 ‘아지냥이’에 이어 2018년 ‘인생락서’를 출시하는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각종 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잇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금번 인생락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생락서에 회원 가입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추억의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서비스 내 ‘공감스토리’ 메뉴에서 본인의 추억을 남긴 회원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회원을 추첨해 200만 원 상당의 삼성카드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인생락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고 세대 간의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서 회원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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