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CEO]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에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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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CEO]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에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승진 내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1.0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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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내정자. ⓒ넥슨

넥슨은 5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정헌 내정자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시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특히 이정헌 내정자는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끈 것은 물론,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HIT(히트)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지원 현 대표이사는 넥슨 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아 글로벌 사업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넥슨은 지금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출발선상에 있다”며 “이정헌 신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와 박지원 글로벌 COO가 넥슨만의 DNA 및 노하우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넥슨컴퍼니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일궈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임직원께 감사를 표한다”며 “넥슨이 글로벌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리를 옮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역시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이미 내재화했다는 점이다.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의 주요경력

2003      넥슨코리아 입사

2006      넥슨 퍼블리싱QM팀 팀장

2010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      넥슨 피파실 실장

2014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

2015~현재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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