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에서 ‘중국 판타지장르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하는 작품은 판타지 대작 <몬스터 헌트>를 비롯해, <천녀유혼>,<백발마녀전: 명월천국>,<봉신연의: 영웅의 귀환>, <적인걸: 신도해왕의 비밀>, <몽키킹2: 서유기여정의 시작> 등 총 6편이다.
2015년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몬스터 헌트>는 중국 판타지영화의 현재 발전 모습을 보여주며, 일명 ‘대륙의 수지’라 불리는 백백하와 정백연이 주연을 맡아 가상캐릭터인 ‘우바’와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다.
유역비 주연의 <천녀유혼>은 왕조현이 주연을 맡았던 1987년 작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작에서 조금 어색했던 CG를 한층 개선시켜 관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킨다.
이외에도 중국 여배우를 대표하는 판빙빙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대작 <백발마녀전: 명월천국>과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 손오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판타지 시리즈 <몽키킹2: 서유기 여정의 시작>도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2017년 화제의 드라마를 영화로 리메이크한, 유역비·양양 주연의 <삼생삼세 십리도화>도 1월 중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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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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