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2만4785세대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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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2만4785세대 공급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1.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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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이 2018년 전국에 2만4785세대 규모의 주거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1409세대, 인천·경기 1만7032세대, 지방 6344세대 등 총 2만4785세대를 공급한다. 지난해 1만9583세대보다 5202세대 더 늘어난 수준이다. 이중 일반공급 물량은 2만173세대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9479세대, 주상복합 4848세대, 오피스텔 458실 등이다. 다양한 주거상품을 제안해 실수요자를 공략하겠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서울 사당3구역·홍제동제1주택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인천·경기 하남감일지구·과천지식정보타운·영종하늘도시 등 택지지구와 수원고등지구·수원영흥공원 등 민관합동사업, 지방 창원교방재개발·부산화명2구역 등 정비사업 등이다.

대우건설 측은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층이 두터운 도시정비사업과 택지지구 등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 단지 공급으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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