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U봇'의 이용자가 2주 만에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대화형 채팅 로봇(챗봇) U봇은 출시 13일 만에 누적 이용자 12만 명, 상담 건수 15만을 기록했다. 일 평균 1만 500여 건의 고객 상담을 신속하게 소화했다.
U봇은 PC 또는 모바일로 연중무휴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단말기에 상관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봇은 모바일과 PC 접근성이 높은 20~30대 고객들의 이용이 두드러지며 단기간에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며 "특히 U봇은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진화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정교한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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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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