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CES2018 개막, 주목할 스마트폰은?…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수장 바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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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CES2018 개막, 주목할 스마트폰은?…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수장 바꾼 이유는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1.09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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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8일 국민의당과 통합과 관련, "최종적으로 결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혀 통합 속도 조절에 나선 모양새를 취했다. ⓒ 뉴시스

[정치오늘] 유승민 "국민의당과 통합, 최종 결심 안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8일 국민의당과 통합과 관련, "최종적으로 결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혀 통합 속도 조절에 나선 모양새를 취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다'고 답한 것과 관련, "당연한 얘기다. 통합에 대한 최종 결심을 했다는 얘길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두 당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안보관에 대해서도 "안보 위기가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안보 위기 해법에 대한 생각이 같은 정당과 (통합)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24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행을 택했다. ⓒ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호남 자민련 ‘꿈틀’, TK 자민련 ‘추락’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행을 택했다. 호남파 의원들은 탈당 후 신당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충청권의 맹주였지만 결국 확장에는 실패한,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이야기가 나온다.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이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전락하고, 호남서도 ‘호남 자민련’이 생기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역의존도에 대한 우려다. 지역의존형 정당은 21세기에도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한국당 내 지나친 TK 패권주의와 우클릭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한국당의 한 서울시 지역구 원외위원장은 지난해 기자와의 만남에서 “온통 영남 목소리만 반영되니 당이 확장이 안된다”며 “이미 수도권을 포기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22

▲한국예탁결제원 노조가 8일 신임 상무 인사 건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 비판하며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게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법적 대응 및 이병래 사장에 대한 퇴진운동까지 불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뉴시스

‘낙하산 인사 논란’ 한국예탁결제원, 노사 대립 ‘팽팽’

한국예탁결제원이 정초부터 인사 선임을 두고 노사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예탁결제원 노조는 금일(8일) 성명을 통해 신임 상무 선임 건을 ‘낙하산 인사’라 규정하고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에게 이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다. 예탁결제원 노조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 측은 신임 상무가 자진사퇴하거나 인사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 및 이 사장 퇴진운동까지 불사하겠다며 강력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27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전시회인 'CES 2018' 참관을 위해 충장길에 올랐다. ⓒ 뉴시스

포스코 권오준, CES 출장길 올라…스마트화 사업 점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초부터 스마트화 사업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분주한 행보에 나섰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전시회인 'CES 2018(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을 직접 보기 위해 출국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2월 미국 GE사와 실리콘 밸리 등을 돌아본 후 포스코그룹의 스마트화(Smartization) 추진방안을 구체화해 온 만큼,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철강은 물론 건설, IT, 에너지 등 그룹사 사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전략을 살핀다는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09

▲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궐련 '핏'판매 시작일인 11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GS25편의점에 '릴(lil)'이 전시돼 있다. ⓒ 뉴시스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인상·금연효과 없는 경고그림…'부글부글'

지난해 말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인상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올해 제조업체들이 본격 가격 인상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엔 궐련형 전자담배에 보다 강화된 경고그림 부착 논의까지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선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Lil·기기)과 ‘핏’(Fiit·스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KT&G는 핏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KT&G는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 당시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각종 담뱃세가 오르면서 결국 인상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11

▲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초 닮은꼴 인사를 단행해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각 사 CI

'닮은꼴 인사'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오너家 지배력 강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초 닮은꼴 인사를 단행해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각기 지배구조 개편,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지난달 27일 현대산업개발은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김대철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 사장 역시 HDC자산운용·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현대자동자 국제금융팀장 등을 지낸 재무통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4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서 뛴 현장통 정수현 전 사장 대신 재무통 박 사장을, 현대산업개발은 업계에서 대표적인 재무통이었던 김재식 전 사장에 이어 다시 한 번 재무통 김 사장을 선택한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973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활성화는 언제?

손해보험업계가 ‘대체부품 특약’을 자동차보험에 적용할 예정이지만, 당장의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를 제외한 국산차에는 대체부품 사용이 불가한 이유에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자동차보험에 대체부품 특약이 적용된다. 이번 특약은 금융당국이 보험개발원 및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추진한 정책성 보험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고 국내 부품시장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활성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인증된 부품은 외제차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다. 국산차의 경우 국내 완성차업계가 부품업체들이 정품과 똑같은 모양의 대체부품을 생산할 수 없도록 정품 디자인권을 등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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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D-1]주목할 스마트폰은? 삼성-LG-中 각축…'중저가' 주목

올해의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CES 2018'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떤 스마트폰이 소비자를 매료시킬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약 150개국 39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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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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