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BIS 2018' 참가…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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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BIS 2018' 참가…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1.10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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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전자는 현지시간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KBIS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로 주요 관람객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세계 각지의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다.

LG전자는 2개 층으로 구성된 371㎡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1층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 등 빌트인 주방가전을, 2층에서는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소개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적은 에너지로도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고출력의 열을 구석구석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해주는 '프로히트 컨벡션'(ProHeat Convection) △법랑(琺瑯) 소재를 적용해 오븐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스피드 클린(Speed Clean) 등 성능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부스 2층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인 LG 씽큐(ThinQ)를 소개했다. LG 씽큐는 LG전자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포함해 다양한 외부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들과 연동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른다.

특히 부스 2층을 실제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처럼 꾸며 음성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올레드 TV와 스마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활용해 주방가전뿐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의 다양한 생활가전들도 모두 음성으로 제어하는 LG만의 스마트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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