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12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금년 경영목표는 수익규모 5000억 원을 돌파하는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서 공적자금을 조기에 상환하여 어업인 지원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자”고 전체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또 김 회장은 12일 워크숍 현장을 찾아 참석 임직원들과 신년 경영 방향과 주요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회장은 “수협 최대의 화두는 공적자금 조기상환”이며 “새해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수협은행 2508억 원, 중앙회 362억 원, 회원조합 1826억 원 등 전체 조직이 4696억 원에 이르는 세전이익을 거둔 것이라고 잠정 집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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