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18년도 첫 번째 복합예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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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8년도 첫 번째 복합예금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1.1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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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우리은행이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를 판매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이달 24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 등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만기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고, 최고 연 5.0%의 수익률과 최저 연 1.5% 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중도해지할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해 원금 손실이 일부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해당 예금은 삼성전자 상승형, KOSPI200 상승형, KOSPI200 양방향형 구조 등 3종류로 출시된다. 우선 삼성전자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17.5%를 연환산하여 최고 연 5.0% 이자율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저축기간 장중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더라도 연1.5% 수익률을 보장한다.

KOSPI200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12%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26%를 연환산하여 최고 연 4.62%의 이자율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저축기간 장중 12%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더라도 연 1.5% 수익률을 보장한다.

아울러 KOSPI200 양방향형의 경우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 시점 보다 상승했을 때와 하락한 경우로 나누어져 이자율이 결정된다. 상승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를 지급하고 1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연 1.5% 이자율을 확정하여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같거나 하락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4.0% 지급하고 1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어도 연 1.5% 이자율을 확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 대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또한 최저 1.5%의 이자율을 보장해 안정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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