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희건설은 '덕정역 서희스타일스 에듀포레 3단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6·3 주택법 시행 이후, 경기 북부권 첫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87가구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3번 국도 이용 시 의정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도심권 접근성이 좋다.
양주 지역에 최근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달 개통되면서 구리~양주~포천 간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전망이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예정돼 있다. 연장 개통이 성사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덕정역 인근으로 서희스타힐스 4~5차 단지 공급이 계획돼 있어, 기존 1~2단지와 함께 총 3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주택홍보관은 경기 의정부 호원동 439-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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