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현대건설 '3년 먹거리 GBC가 있다지만?'…˝KDB생명 회전문 인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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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현대건설 '3년 먹거리 GBC가 있다지만?'…˝KDB생명 회전문 인사 철회해야”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19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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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18일 오전 11시 10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관련된 선언문을 했다. 이날 두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선언문을 번갈아 낭독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함께 답변하는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유승민 통합선언, 탈당·반대 “막고 보자”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가 18일 오전 통합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중도통합에 박차를 가했다. 두 대표는 이번 선언에 특별한 의도는 없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정황상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를 일시에 무력화시키고, 바른정당 내 ‘탈당 러시’를 막아보고자 하는 의도도 섞여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63

남경필 경기지사가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다. 2016년 11월 22일 한국당 전신(前身)인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1년 2개월여 만의 복당이다 ⓒ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이상 뒤로하고 현실 택한 남경필…왜?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한국당 경기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2016년 11월 22일 한국당 전신(前身)인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1년 2개월여 만의 복당이다.

정치권에서는 남 지사의 복당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개혁 보수’ 이미지가 강한 그가 우경화(右傾化)하고 있는 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득(得)될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남 지사가 차기 대권 후보군에서 탈락했다는 전망까지 내놓는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48

현대건설이 GBC 착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현대건설 CI

[이 건설사를 주목하라①]현대건설, '3년 먹거리 GBC가 있다'…하지만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착공이 올해 상반기 안에 이뤄진다면 향후 3~4년 간은 아무 걱정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건설의 한 관계자가 최근 <시사오늘>과 만난 자리에서 꺼낸 말이다. GBC는 현대건설의 모그룹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옛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높이 569m, 지하7층~지상105층 규모의 통합 신사옥이다. 총 공사금액은 2조5604억 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70%, 30% 지분으로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62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 사무금융노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시사오늘

사무금융노조, ˝KDB생명 회전문 인사 철회해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KDB생명 내에서 부당하게 이루어진 인사를 철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동이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18일 사무금융노조는 서울 여의도동 KDB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KDB생명보험 부당인사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노조 관계자들은 KDB생명에서 퇴직한 임원이 몇 달 만에 영업본부장으로 재임명됐다며 ‘회전문식 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5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8일 공식 개장한 가운데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점 빅3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 뉴시스

인천공항 T2 개장…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 경쟁 본격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8일 공식 개장한 가운데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점 빅3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KLM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연 18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까지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면 이용객은 54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47

CJ그룹 CI ⓒCJ그룹

CJ, 이재현 복귀 후 인수·합병 속도…경영시계 빨라진다

CJ그룹이 최근 사업 구조 개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연이어 계열사 간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그룹 지배구조는 단순화하고 사업 시너지는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재현 회장의 복귀 이후 공격적인 그룹 재정비가 속속 이어지고 있어 ‘그레이트 CJ’를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51

'평창은 5G 서비스 올림픽'…이통3사 5G 각축장 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이 이통사들의 5G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15개 종목, 102개 경기가 치러지는 첫 5G 서비스 올림픽이다. 5G 서비스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49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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