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이 출시 2개월만에 5만좌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최소 충전단위 없이 필요한 금액만큼 실시간 출금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 역시 간편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뿐만 아니라 올원뱅크를 통해 해당 통장을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제휴통장’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은행은 5만좌 돌파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전용통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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