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림벅와플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딸기를 사용한 ‘와플 유기농 생딸기’로 시즌메뉴 선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림벅와플 덕수궁점은 딸기로 유명한 논산의 4000여개 딸기농장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기농 인증을 받은 7곳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들농장’의 최상급 유기농 딸기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인증 강화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림벅와플은 한들 농장과의 계약을 통해 매일 아침 신선한 유기농 딸기를 수급받고 있다. 

유기농 딸기의 경우 농약,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물과 천연비료를 사용해 오직 자연의 힘으로만 길러내기 때문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유기농 딸기는 토지선정부터 재배방식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한 신뢰도 높다. 

림벅와플 관계자는 “올해엔 조금 더 풍미 깊은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유기농 딸기를 유기농 비정제 설탕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려 만든 딸기 스프레드가 추가됐다”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싱싱한 제철 유기농 딸기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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