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연평도 주민 구호물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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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연평도 주민 구호물자 전달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1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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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통해 연평도 주민에게 기내담요 2000장 전달

 

▲ 연평도 주민들에게 보내질 기내담요 2000장을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직원들이 트럭에 실고 있다.     © 시사오늘

 
아시아나항공이 북한의 해안포 포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내담요 2000장을 옹진군청 재난관리과에 전달했다.

29일 아시아나 윤영도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오쇠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연평도 주민들에게 전달 될 기내담요를 직접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앞으로 본격적인 연평도 재건 사업이 시작되면 옹진군청등 관련 단체들과 협의해 가능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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