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5종 상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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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5종 상품 모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1.2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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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ELS 하나금융투자 ELS 8001회’를 비롯한 상품 5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에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00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5%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이다.

2년 6개월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 가능하며 만기에 5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ELS 8001회와 동일한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97회’도 모집한다.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시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이외에도 △홍콩,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98회’ △한국, 홍콩,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99회’ △홍콩, 유럽, 미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000회’ 등 상품 3종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영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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