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KT ‘기가지니’ 홈서비스 음성 주문 서비스 론칭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리아, KT ‘기가지니’ 홈서비스 음성 주문 서비스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1.25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롯데리아가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홈 서비스 주문 시스템을 론칭한다.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홈 서비스 주문 시스템을 오는 26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가지니 이용 고객은 “지니야 롯데리아 주문해줘!” 또는 “롯데리아 시켜줘”라고 하면 기가지니를 통해 롯데리아 홈 서비스 콜센터 상담원으로 연결돼 주문이 가능하다. 기가지니와 연결된 IPTV 화면을 통해 홈서비스 추천 메뉴 10종과 신제품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전화번호를 모바일로 전송해준다.

롯데리아는 홈 서비스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원하는 매장을 미리 선택, 주문, 제품 수령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주문과 쿠폰 저장 기능을 더한 ‘스마트 쿠폰’ 기능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푸드테크의 지속적인 변화 추세에 맞춰 음성으로 편리하게 홈 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인공 지능 스피커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추가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홈 서비스 음성 주문 서비스는 향후 기가지니와의 대화만으로 주문에서 결재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기가지니를 통한 홈 서비스 주문 고객 대상에게 다음달 28일까지 롯데리아 베스트 메뉴 3종(모짜새우, 핫크리피, 클래식 치즈) 중 1종의 버거를 무료로 증정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