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익 5468억 원…전년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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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익 5468억 원…전년比 30%↑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1.25 16: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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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2조3325억 원, 영업이익 5468억 원, 당기순이익 5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16%, 30.38%, 74.31% 오른 수치다. 국내 주택사업 호조와 삼호의 편입 등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부문별로는, 건설사업부는 매출 10조640억 원, 영업이익 2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 64% 상승한 실적을 올렸다. 같은 기간 유화사업부는 매출 1조1619억 원, 영업이익 13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아울러, 대림산업 측은 "올해에는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공종 위주의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신규수주 7조 원, 매출 10조1000억 원을 2018년 목표로 내세웠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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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미 2018-01-26 00:09:40
서민들의 한평생 모은돈으로 분양받게 해놓고 진작 공급자는 최저입찰가로 저렴한 마감재와 부실공사 투성이로 만들어 놓고는 저렇게 자랑스럽게 최고 영업이익을 거두었다는것이 우리나라 선분양의 폐단임에도 리베이트 받는 정치인들은 앞으로도 얼마나 긴세월 한국에서의 아파트 호갱이가 되야하는쥐...
정말 헬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