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올 겨울 ‘최강한파’ 엄습…서울 영하 17.5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늘날씨]올 겨울 ‘최강한파’ 엄습…서울 영하 17.5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1.26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파 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전국 곳곳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한파 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전국 곳곳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7.5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인천은 영하 16.9도, 경기 동두천 영하 19.4도, 수원 영하 16.7도를 기록했으며 강원도 철원의 경우 영하 25.1도로 나타났다.

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전 9시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수도권 지역의 체감온도도 영하 20도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는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되다 오는 31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