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 특이적 위암 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등 관련단체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리플릿은 △한국인 특이적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필요성·유용성 △한국인에 맞는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인 위암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효과 있는 위암치료제를 스크리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제품 등에 대한 임상연구와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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