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포스코대우, 무역부분 이익 증가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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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포스코대우, 무역부분 이익 증가 전망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1.2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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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K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1/29~2/2) 주간 추천종목으로 포스코대우, 하나투어, 사조산업 등을 선정했다.

△SK증권

SK증권이 선정한 주간 추천 종목은 포스코대우(040750)와 하나투어(039130) 그리고 현대미포조선(010620)이다.

포스코대우는 우선 꾸준한 유가 상승에 따른 미얀마 가스전의 실적 호전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또, 아람코 IPO를 앞두고 사우디 OSP 급상승은 유가 단기향방을 위해서도 계속 확인해야 한다고 권했다. 라니냐에 근접하며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무역부분의 증익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하나투어는 올 1분기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각 1월 44.4% 증가, 2월 6.1% 증가, 3월 48.3%으로 추정했다. 최근 휴가 사용 문화 확산에 따라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 원화 강세와 더불어 올해 대규모 항공기 도입 건이 출국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분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매출액 2조 4000억 원, 영업이익 790억 원, 올해 매출액 2조 7600억 원 전망을 공시한 바 있다. 비록 지난해 4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SK증권은 매출액 가이던스 상향으로 MR 탱커 모멘텀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의 눈길이 다다른 종목은 사조산업(007160)과 한신공영(004960), 쏠리드(050890)의 세 종목이다.

사조산업은 최근 참치어가 강세 및 어획량 회복 등에 힘입어 동사 원양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가공 사업부 및 지분법 대상 자회사의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업부의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통한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가시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신공영은 세종시2-1, 시흥배곧신도시의 올해 준공이익 인식을 전망하는 가운데, 세종과 영·호남 등에서 지역기반 사업을 확대하며 도시개발중심의 성장전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쏠리드는 미국과 일본, 중남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중계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5G 시대에도 중계기 수요가 여전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올해 호실적을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자본잠식, 관리종목 등 우려가 해소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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