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등 제조·판매업체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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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등 제조·판매업체 위생 점검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1.2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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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캔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초콜릿, 캔디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허용 외 색소 등 부적정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련 업계에는 안전한 식품 원료 사용, 작업장 위생관리, 종업원 위생교육 등 식품안전 기본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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