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한의사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에 임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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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한의사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에 임관일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1.3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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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 선출 및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승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중구한의사회는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중구한의사회

서울시 중구한의사회(회장 김계진)는 지난 29일 세종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계진 회장의 사의표명에 따라 공석이 된 회장의 보궐선거를 실시, 임관일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왕개하 회원이 선임됐다.

또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5000만원으로 책정된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김계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행한 한의약 어르신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한의난임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중구 한의사회가 구민들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약 어르신건강증진사업이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성과를 거두며 3년째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회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우창영, 서주희, 김선자) △중구한의사회장 표창(최재영, 김유림)이 수여됐다.

이날 총회는 최창식 중구청장과 송미덕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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