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국민의당, 당원중복 문제 제기
[정치오늘] 국민의당, 당원중복 문제 제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1.3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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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암호화폐 TF 구성키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국민의당의 상당수 당원이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과 겹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국민의당 전당대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로 의원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8일 발표된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 1차 명부 2400여 명 중 천명이 넘는 사람이 우리당 대표당원과 이름이 같은 것으로 확인되어 상당수가 우리당 대표당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시스

국민의당, 전대 앞두고 민평당과 당원중복 문제로 시끌

국민의당의 상당수 당원이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과 겹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국민의당 전당대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로 의원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가지 심각한 문제가 제기됐다"며 " 하나는 전대 투표권을 갖는 대표당원 자격을 얻기 위해 밀린 당비를 대납한 의혹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더 큰 문제는 지난 28일 발표된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 1차 명부 2400여 명 중 천명이 넘는 사람이 우리당 대표당원과 이름이 같은 것으로 확인되어 상당수가 우리당 대표당원으로 보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런 문제를 대충 덮고 대표당원 명부를 확정할 경우, 대표당원명부가 심각하게 오염, 훼손되어 전당대회에 대한 신뢰성과 정당성을 잃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때"라며 "국민의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고심에 고심 끝에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당무위원회에서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암호화폐 TF 구성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가상 통화(암호화폐)의 투기적 요소는 진정됐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당에서는 가상통화 TF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의장은 “가상통화 관련한 규제책과 신기술 지원방안을 만들 예정”이라며 “당과 정부는 투기적 요소는 최대한 막되 건전한 기술발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TF의 위원장은 홍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여성의원 9人, 성폭력 폭로 서지현 검사 지지 회견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서지현 검사가 성폭력 피해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표명했다.

민주당 권미혁·남인순·박경미·송옥주·유승희·유은혜·이재정·정춘숙·진선미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검찰이 성범죄 의혹을 덮고 피해자에게 인사 불이익을 남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 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사건에 연루되었던 고위 관계자는 물론 현역 정치인까지 모두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서 검사의 용기있는 결단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고백과 증언, 그리고 폭로로 이어지는 여성들의 행동과 움직임에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北 취소 통보에 北·정부 비난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29일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이다"라며 "북한의 약속 파기와 제멋대로 행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 수석대변인은 "문제는 도대체 믿을 수 없는 집단에게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평화를 구걸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인식"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평양올림픽을 평창올림픽으로 돌려놓기 바란다”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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