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2017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석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팀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수강생들은 약 6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교육에 참여해 과정별 교육 수당 및 인센티브 지급, 문화 관람 및 인문학 강의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 규모를 2016년 대비 3배 이상 확대 시행해 수강생 총 25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건축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가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힘을 보태는 한편,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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