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개선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투싼ix.     © 시사오늘

현대차는 이들 SUV 3개 모델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사이드&커튼에어백을 기본화하고, 차체제어장치와 함께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상품성 개선모델을 출시한다.

먼저 3개 모델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에어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커튼에어백까지 6개 에어백을 모두 기본화했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도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2열 시트 열선, 운전석 파워 럼버서포트, 진폭 감응형 댐퍼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폭 적용했다.
 

▲ 싼타페(사진 위), 베라크루즈.     © 시사오늘

새롭게 출시되는 투싼ix의 가격은 △디젤 R2.0 2WD 2192~2831만원 △디젤 R2.0 4WD 2290~3011만원 △가솔린 2.0 2WD 1937~2309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싼타페의 경우 △디젤 R2.0 2WD 2670~3323만원 △디젤 R2.2 2WD 3128~3541만원 △디젤 R2.2 4WD 3096~3453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이어 베라크루즈의 경우 △디젤 S3.0 2WD 3334~4340만원 △디젤 S3.0 4WD 3858~4564만원 △가솔린 380VX 2WD 3815만원 △가솔린 380VXL 4WD 435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