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임직원, ‘평창 스니커즈’ 신고 올림픽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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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임직원, ‘평창 스니커즈’ 신고 올림픽 홍보 나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2.0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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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은 평창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대표적 ‘평창 굿즈’인 ‘평창 스니커즈’를 신고 막판 올림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은 평창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대표적 ‘평창 굿즈’인 ‘평창 스니커즈’를 신고 막판 올림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사와 점포 임직원들은 1월에 발매된 평창 스니커즈를 구매해 출퇴근 및 근무 시에도 착용하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는 지난 겨울 평창 롱패딩의 선풍적인 열기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돼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로 단위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족에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 저렴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9일부터 백화점·아울렛 포함 56개 점포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하고 있다. 비자(VISA)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고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은 10% 할인된 4만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측은 “많은 분들이 평창 관련 상품을 착용하고 올림픽을 응원 할 수 있도록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기획했다”며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에서 평창 스니커즈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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