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심 선고가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1심 선고에서 당시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 대한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2심 핵심 쟁점은 삼성이 최순실 씨에게 제공한 승마 지원을 뇌물로 볼 것이냐는 것이다.
특히 지난 1월 16일 박 전 대통령이 재판부에 이 부회장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이번 재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