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가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를 6일 출시했다.

동남아의 유명 음식인 꽃게 커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는 기존 꽃게랑의 바삭한 식감과 꽃게맛에 진한 커리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낸다.

꽃게랑 매출은 지난 2년간 60% 이상 증가했다. 최근 꽃게랑 불짬뽕, 고추냉이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장수브랜드를 리뉴얼해 독특하고 새로운 맛의 스낵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장수브랜드인 꽃게랑의 변신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타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리뉴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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