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오는 7일 기가지니 음성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폰인 '무민키즈폰'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무민키즈폰은 △글로벌 인기캐릭터 무민 적용 △기가지니 음성AI로 단말제어· 지식검색·날씨·대화·영단어번역(지원예정) △500만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스티커 촬영 △무전기 기능을 이용한 전용 톡(무전톡) △자녀 현위치 조회 △영어노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폰이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며 색상은 블루·핑크 2종이다. 특히 460mAh의 대용량 배터리 및 배터리 절감기술(C-DRX)이 적용됐으며 배경화면·벨소리 설정 기능을 통해 자녀가 선호하는 배경화면 및 벨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

구영균 KT Device본부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파트너사와 협업·제휴를 통해 키즈워치폰으로 키즈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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