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100% 우리쌀로 만든 ‘백화수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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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100% 우리쌀로 만든 ‘백화수복’ 선봬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2.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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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주류는 설 선물용으로 제격인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설 선물용으로 제격인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제품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했다. 고급스러움과 동시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52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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