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에 해외 첫 강건재 솔루션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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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베트남에 해외 첫 강건재 솔루션센터 설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2.0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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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지난 7일 베트남 POSCO SS VINA에서 오인환 포스코 사장을 비롯해 호 응이아 중 베트남 철강협회장, 부이 안 호아 하노이 공대 부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강건재 솔루션마케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솔루션마케팅센터 설립은 강재 판매와 함께 현지 법인, 학계, 본사와 협력해 성형·접합·성능개선·구조화 등  다양한 이용기술을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포스코 고객사의 경쟁력을 배가시킨다는 취지다.

특히 포스코는 센터 내 △베트남 강건재 시장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기획부 △현지 맞춤형 이용기술을  개발하는 솔루션개발부 △고객 VOC 대응과 품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서비스부 등 3개 전문부서를 설치하고, 건축과 토목 지식, 경험이 풍부한 건설분야 박사급 전문가 등 총 25명의 고객서비스 요원을 상주시킬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2020년에는 전체 철강 수요 중 건설용 강재 비중이 80%인 2400만톤으로 전망되는 등 동남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강건재 수요시장"이라며 "포스코는 POSCO SS VINA,  POSCO-VST 등 현지 생산법인과 함께 선제적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 베트남 고급 강건재 시장을 선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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