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평창올림픽 개막 맞춰 한식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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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평창올림픽 개막 맞춰 한식 알렸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2.1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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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CJ제일제당 비비고 오크밸리 부스 모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에 맞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에서 비비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이라는 테마로 선보인 이번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는 물론 비비고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선보였다. 비비고 한섬만두를 활용한 황태사골한섬만두국 등 한식 메뉴와 비비고 남도떡갈비를 활용한 비비고떡갈비햄버거, 비비고 수교자를 활용한 비비고팝만두푸틴 등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서양식에 한식재료를 접목한 메뉴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들은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특히 황태사골한섬만두국과 비비고떡갈비햄버거가 인기를 끌었고, 대다수가 ‘국물과 만두 모두 건강한 느낌이다’, ‘햄버거 패티를 한식으로 만드니 색다르다’ 등 한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스 운영과 더불어 오크밸리 곳곳에 비비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했다. 오크밸리 콘도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판매 메뉴에 비비고 만두를 추가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콘도 내 슈퍼마켓에 비비고 제품으로만 구성된 특별 매대를 만들고, 리조트 곳곳에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비비고 홍보 부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시점이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효과적으로 비비고와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 마케팅 담당 부장은 “지난해 THE CJ CUP을 후원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통해 한식을 알렸던 경험을 살려 이번 부스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전 세계에 비비고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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