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정기 임원인사, 여성 임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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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정기 임원인사, 여성 임원 ‘증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2.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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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생명에서는 16명 화재에서는 14명이 승진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번 인사에서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승진을 확대해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자 했으며, 조직의 유연함과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도 "이번 인사는 현장중심과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들"이라면서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

△김학영 △이승재

◇전무 승진

△김용관 △박종문 △반기봉 △임범철 △조일래 △최인철

◇상무 승진

△고상희 △고혜진 △김태선 △박종진 △서우상 △송상진 △윤광호 △조태현

<삼성화재>

◇부사장 승진

△이  범 △장석훈

◇전무 승진

△남대희 △배태영 △이두열 △이상봉

◇상무 승진

△김일평 △김준하 △남재욱 △노현호 △이규용 △임규삼 △최성연 △한종혁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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