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마스터카드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고객이라면 호텔, 면세점, 렌터카, 가맹점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설 연휴를 포함 연중 폭넓게 누릴 수 있다.
먼저,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호텔 예약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박비는 호텔스닷컴 8~12%, 익스피디아 12%, 트립닷컴 6%가 각각 할인이 적용된다.
출국 전 면세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라 면세점에서 멤버십 카드에 따라 5%부터 최대 15%까지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멤버십 카드는 본인 여권과 마스터카드만 소지하면 서울, 제주,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서 바로 발급된다.
렌터카 할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마스터카드 고객은 허츠(Hertz) 이용 시 최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의 허츠 직영점에서는 최대 10%와 15달러가 추가 할인된다. 소지하고 있는 마스터카드 종류에 따라 차량 1~2 등급 상향 렌트도 가능하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일본,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현지 여행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방문 여행객을 대상으로 쇼핑·관광·먹거리 등 일본 대표 가맹점에서 면세, 할인 혜택,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대만 방문 여행객은 ‘베스트 오브 타이완(Best of Twain)’ 프로모션을 이용할 시, △대만 고속철도 THSR 최대 20% 할인 △리젠트 개럴리아, 까르푸 등에서 쇼핑 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마카오을 방문하는 고객은 ‘베스트 오브 마카오(Best of Macau)’ 프로모션을 활용할 수 있다. 호텔 페리는 물론 주요 레스토랑 및 관광 명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상세한 혜택 내용을 알고 싶다면 마스터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