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암의 날' 맞아 오는 20일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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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간암의 날' 맞아 오는 20일 건강강좌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2.1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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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0일 오후 1시 30분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암 고위험군과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서연석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완치를 위한 치료 –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김범수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교수) △효과적인 간암 예방 전략은?(심재준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법(주진희 경희의료원 임상영양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어질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간암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유익한 건강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 환자와 가족, 간암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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