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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이 방치하면 치아 소실 우려"
2018년 02월 13일 10:23:58 설동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시린이를 방치할 경우 치아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드림맵

주변을 보면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다.’ 또는 ‘찬바람에 이가 시리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또 이가 시리다 못해 통증을 느낀다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이가 시린 증상은 과도한 칫솔질 또는 불량한 구강위생, 치주치료, 수복치료, 산성음식의 섭취, 과도한 교합력, 충치, 치아균열 등의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이 중 가장 흔한 발생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과 과도한 교합력을 들 수 있다. 잘못된 칫솔질로 치아가 패이게 되면 상아질의 상아세관이 구강내 환경과 바로 개통된 상태에서 물리, 화학적 자극 및 열자극 등에 의해 상아세관 내에 있는 액체가 안팍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때 치수 내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어 세포가 늘어나거나 압축되면서 자극이 뇌로 전달돼 통증을 느끼게 된다.

하루에치과 이한나 원장은 "이러한 시린이의 증상이 발생하면 노출된 상아세관을 막아주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칫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할 경우 심각한 통증은 물론 잇몸이 무너져 치아를 소실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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