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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강원랜드, 뼈아팠던 카지노 실적 부진
외부 논란과 비우호적 영업환경 지속 전망
2018년 02월 13일 11:10:23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강원랜드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강원랜드가 2017년 4분기 매출총량제 준수를 위해 소극적 영업을 펼친 결과 카지노 실적이 부진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강원랜드를 둘러싼 외부 노이즈와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했다.

13일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2만 9850원)보다 50원(0.17%) 하락한 2만 9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0.84%) 떨어진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994억 원, 영업이익은 9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9.7% 줄었다. 카지노 매출액은 3770억 원으로 3.4% 감소했으나 드롭액이 4.9% 역성장한 결과 홀드율이 0.2% 상승한 23.6%로 나타났다.

카지노 부문의 부진과 달리 비(非)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12.7% 늘어난 224억 원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로 콘도, 호텔 등 실적이 호전됐다.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2.3%, 23% 증가했다.

카지노 입장객 수는 78만 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3.5% 늘었으나 매출총량제 준수를 위하 소극적인 영업을 펼친 결과,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어든 1조 5998억 원을 기록했다. 인당드롭액도 8.1%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강원랜드를 둘러싼 외부 노이즈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매출 총량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연간 실적과 GDP 성장률을 감안하면 카지노 매출액의 전년 대비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 5일부터 채용비리 연루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면서 테이블 수 가동률이 더 낮아졌고, 오는 4월 1일부터 영업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단기 모멘텀이 제한적 상황이며 중장기 성장성을 훼손시키고 있는 매출총량제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는 보수적 접근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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