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입원과 수술 단독 보장 ‘오렌지 메디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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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입원과 수술 단독 보장 ‘오렌지 메디컬보험’ 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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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ING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으로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ING생명

ING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으로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생활에 밀접한 보장인 입원과 수술을 집중 보장하면서도 사망보장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없애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추고,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비와 같은 직접치료비 외에도 간병비와 교통비 등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정액으로 보장한다. 또한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관혈수술과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 시에도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빈번해지는 치료횟수, 의료기술의 발달로 단기입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형태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상품을 마련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미 초고령 사회가 진행중인 일본에서 필수보험으로 자리잡은 ‘의료종신보험’을 국내 상황에 맞게 도입했다”며 “노후 의료비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원과 수술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ING생명은 10년 갱신할 때마다 만기지급금 50만원을 지급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갱신형)’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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