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바로 옆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신반포3차아파트, 경남아파트는 기존 2433세대 규모의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의 2914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 원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해당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올해 하반기 이주·철거를 시작, 오는 2019년 7월께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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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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