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텔레콤은 VR 기기를 쓰고 나의 아바타로 가상 공간에 들어가 다른 참여자들과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수수 소셜VR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에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 기능을 결합해 가상 공간에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아바타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한류 콘텐츠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가상 현실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이번MWC에서 전 세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5G시대에는 가상 공간에서 친구를 만나 쇼핑하고, 음악을 듣고, K팝스타 공연과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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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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